[영드]미란다(MIRANDA)

 

Miranda S1-S3

2009~2015

 

 

 

 

 

왼쪽부터

개리(톰 엘리스), 릴리(샐립 필립스), 클라이브(제임스 홈즈)

미란다(미란다 하트), 페니(패트리샤 호지), 스티비(사라 해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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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처음 본 미드였던 '프렌즈'가 항상 1순위였다.

볼 거 없으면 돌려보고, 심심하면 유툽에서 조각영상 찾아보고 그러다보니

S10까지 있는 걸 벌써 세 번 정주행하고 그랬는데,

프렌즈만큼이나 재밌는 영드를 발견했다..!! ㅜㅜㅜ

 

사실 영드 '블랙북스'도 재밌게 봤었는데

주인공들이 다 싸이코틱..... 해서... 복습할 생각은 안 들었다.

 

근데 미란다는 너무 재밌음..

외국 드라마 보면서 우리나라 예능보듯 깔깔거리며 웃은 건 처음이다.

 

 

 

 

 

키 185cm의 장신인 37살 미란다.

 

데이트는 여태까지 딱 한 번 해봤고,

지금은 장난감 가게를 하고 있다.

 

그녀는 잘 부딪혀 넘어지고(키가 큰 탓에)

공공장소에서의 노출이 잦다. ㅋㅋ

웃긴데 약간 공감성수치

 

처음엔 왜 저러나싶지만

보다보면 그녀 매력에 빠져서 못나온다.

 

특히 중간중간 카메라 정면으로 바라보는 게

제일 웃긴다. 자꾸 그 표정 따라하게 됨.

 

 

+) 배우 이름도 미란다 하트.

그녀가 극본을 썼다.

 

영화 스파이에도 나왔다.

 

 

 

 

 

미란다의 엄마 페니.

처음엔 딸 결혼시키기 위해 목숨 건 사람 같아서

왜저래;; 싶었지만 보면 볼 수록 미란다만큼이나 매력뿜뿜.

 

Such Fun!! 이란 명대사가 있으시다.

더불어 멜로디를 이용한 웃음소리도 웃김.

 

굉장히 우아하신데

시즌 가면 갈수록 미란다 못지 않은 개그감을 보여주신다.

 

 

 

 

 

미란다의 그, 개리.

그는 미란다가 자주 가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겉은 잘생겼지만

약간 빙구같은 구석이 있다.(ㅋㅋㅋㅋ)

 

 

 

 

 

진짜 몇 번이고 정주행하고 싶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