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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DRAMA/액션

검우강호(2010)

도로시517 2018. 4. 23. 10:56

 

 

 

검우강호(2010)

 

 

정우성, 양자경, 서희원

 

 

 

*스포*

 

 

때는 명나라.

달마의 시신은 무공을 전수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많은 고수들이 그 시신을 노린다.

그 이야기에 시신은 결국 사라진다.

 

그로부터 8백년 후,

 

세우(양자경)는

시신의 반쪽을 가지고 도망치고,

그녀는 얼굴을 수술한 후 이름도 바꾼 채

평범한 비단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편 배달부 일을 하던 정징을 만나고.

그의 순수한 애정에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 안가

세우의 뒤를 쫓는 검객들이 들이닥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다.

 

 

오래 전, 황실의 명으로 달마의 시신 반쪽을 보관하던 남자가

지앙의 아버지였던 것.

지앙 또한 복수를 꿈꾸며 얼굴을 바꾸고

신분을 바꿔 생활하고 있었던 것이다.

 

 

 *

 

 

기대없이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액션도 현란했고,

스토리도 재밌었고.

 

중국 무협(?) 영화는

액션과 로맨스를 잘 섞는 듯.

 

 

 

 

"이미 현재가 되고 현재는 이미 과거가되니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하거라"

 

 

 

-

 

 

돌다리가 되어 500년동안 햇살과 비바람을 맞으며

그대를 기다릴만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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