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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의 서재
검우강호(2010) 본문
검우강호(2010)
정우성, 양자경, 서희원
*스포*
때는 명나라.
달마의 시신은 무공을 전수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많은 고수들이 그 시신을 노린다.
그 이야기에 시신은 결국 사라진다.
그로부터 8백년 후,
세우(양자경)는
시신의 반쪽을 가지고 도망치고,
그녀는 얼굴을 수술한 후 이름도 바꾼 채
평범한 비단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편 배달부 일을 하던 정징을 만나고.
그의 순수한 애정에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 안가
세우의 뒤를 쫓는 검객들이 들이닥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다.
오래 전, 황실의 명으로 달마의 시신 반쪽을 보관하던 남자가
지앙의 아버지였던 것.
지앙 또한 복수를 꿈꾸며 얼굴을 바꾸고
신분을 바꿔 생활하고 있었던 것이다.
*
기대없이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액션도 현란했고,
스토리도 재밌었고.
중국 무협(?) 영화는
액션과 로맨스를 잘 섞는 듯.
"이미 현재가 되고 현재는 이미 과거가되니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하거라"
-
돌다리가 되어 500년동안 햇살과 비바람을 맞으며
그대를 기다릴만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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