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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의 서재
그린북(2018)
그린북(2018)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 1960년대 미국. 입담과 주먹으로 클럽을 전전하며 일하던 토니 발레롱가는 천재 피아니스트인 돈 셜리의 운전기사 면접을 보게 된다. 돈 셜리는 흑인 밑에서도 일할 수 있냐고 물어보고, 토니는 돈이 필요했기에 제안에 응한다. 크리스마스 직전 8주간의 콘서트를 완벽하게 끝마치기 위해 토니는 운전대를 잡는다. 흑인들을 위한 여행안내서인 그린북과 함께 두 사람의 여정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돈 셜리는 교양과 우아함이 흘러넘치고, 언제나 완벽하며, 품위를 잃지 않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60년대의 인종차별은 그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유색인종만이 묵을 수 있는 호텔을 찾아야했고, 명품 양복을 입어볼 수도 없었으며 홀로 바에 가서 술을 마시는 것 조차 위험한 일이었다. 흑..
MOVIE + DRAMA/드라마
2019. 1. 13.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