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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DRAMA/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1,2,3

도로시517 2018. 6. 6. 23:00

 

 

토이스토리(1995)

토이스토리 2(1999)

토이스토리 3(2010)

 

 

톰 행크스, 팀 알렌

 

 

 

/

 

 

 

앤디의 집에 처음 오게 된 장난감 버즈와,

앤디의 최애 장난감이었던 우디가 친구가 되가는 1편.

 

납치된 우디가 또 다른 카우보이 인형 제시를 만나게 되는 2편.

 

이젠 어른이 되어버린 앤디에게서 떠나

또 다른 곳으로 가는 3편.

 

 

시리즈 영화중에 이렇게 모든 시리즈가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도 없을 것이다.

 

 

 

 

 

디즈니 영화중에 '토이스토리'는 나에겐 남다른 시리즈다.

정말 어릴 때 봤지만 아직도 그 당시에 본 느낌이 생생히 나는 1편과,

산타할아버지에게 받은 2편(비디오,,)

어른이 되어 극장에서 보게 된 3편.

 

그래서 그런가 아직도 가끔 보게 된다.

지금 봐도 너무 재밌다.

이젠 좀 아련함도 크지만.

 

 

 

 

옛날 디즈니 영화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설명할 수 없는 서늘함이라 해야하나, 약간 공포스러운? 그런 분위기가 있다.

나에겐 특히 1편이 그랬다.

 

시드 부분은 말할 것도 없고,

장난감들이 처음 움직이는 부분도 그랬다.

 

어쨌든,

처음 봤을 때 내 장난감도 움직이길 얼마나 바랬는지 ㅋㅋ

 

 

 

 

영화에 나오는 장난감 모으는 게 꿈이었던 적도 있었다.

특히 포테토헤드랑 강아지.

우디랑 버즈는 말할 것도 없고 ㅠㅠ

 

 

 

 

지금에야 스마트폰이 장난감이지만

나 어릴 때만해도 장난감 쫙 늘어놓고 노는 게 제일 행복했다.

 

토이스토리를 보면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난다.

그 때 놀던 장난감 촉감, 냄새, 그 분위기.

그래서 이 영화는 내 추억만큼이나 소중하다.

 

 

 

4편이 제작중이라고 하던데.

이미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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