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장만옥
- 양조위
- 메릴 스트립
- 리처드기어
- 조우정
- 계륜미
- 조진웅
- 브리트니 머피
- 배경화면
- 독후감
- 줄리아로버츠
- 한석규
- 컴퓨터 배경
- 양미
- 다이안레인
- 이순신
- 제이크 질렌할
- 엠마왓슨
- 1920 1200
- 김명민
- 스티브 부세미
- 보보경심
- 여명
- 이와이 슌지
- 아야노 고
- 틸다 스윈튼
- 톰 행크스
- 임시완
- 구병모
- 페넬로페 크루즈
Archives
- Today
- Total
도로시의 서재
스토커(2013) 본문
스토커(2013)
미아 바시코브스카, 니콜 키드먼, 매튜 구드
/스포/
아버지의 장례식 날.
인디아는 있는지도 몰랐던 삼촌을 처음 만나게 된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슬픈 기색 하나 안 보이는 엄마에 불만을 품고 있던 인디아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삼촌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그녀는 지하실에서 시체까지 발견한다.
그러나,
인디아는 그를 경계함과 더불어
자꾸만 끌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인디아는 삼촌이 자신에게 쓴 수많은 편지들을 발견한다.
여행 갔을 때 쓴 엽서들, 편지들,
그리고 아버지에게서 받았다고 생각했던 수많은 구두들.
/
인디아는 찰리와 뉴욕으로 떠날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그러나 찰리는 자신이 인디아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디아의 엄마마저 죽이려하고,
인디아는 아빠와 사냥할 때 곧잘 쓰던 총으로 그를 죽인다.
그리고,
엄마의 블라우스, 삼촌이 선물한 구두, 아빠의 벨트를 맨채
어디론가 떠난다.
/
영상미가 너무 아름다웠다.
그와 딱 맞아떨어지는 배경음악도 좋았고,
세 명의 배우의 연기도 너무 좋았다.
그냥, 일단 내 취향이었던 영화
꽃이 자신의 색을 선택할 수 없듯이
우리가 무엇이 되든 우리 책임이 아니에요
이 사실을 깨달아야 자유로워지죠
어른이 된다는 건 자유로워진다는 거에요
/
인디아, 넌 누구니?
날 사랑해야하지 않니?
'MOVIE + DRAMA > 공포, 스릴러, 범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콜(2013) (0) | 2018.05.29 |
---|---|
잔혹괴담(2015) (0) | 2018.05.19 |
나이트 플라이트(2005) (0) | 2018.05.19 |
바운드(1996) (0) | 2018.05.17 |
대최면술사(2014) (0) | 2018.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