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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의 서재
더 콜(2013) 본문
더 콜(2013)
할리베리, 아비게일 브레스린
/스포/
911 센터에서 활약하는 유능한 직원 조던(할리베리).
어느 날, 그녀의 예상치못한 실수로 소녀가 실종되고 만다.
죄책감에 빠진 그녀는 잠시 자리에 물러나고.
그로부터 6개월 후,
신입에게서 다급한 구조요청 전화를 넘겨받게 된다.
소녀 케이시가 백화점 주차장에서 납치된 것.
조던은 계속해서 케이시와 통화하며
범인과 장소를 알려 애쓴다.
케이시는 조던에게 의지하며
그녀가 시키는대로 탈출하려 애쓰지만
계속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신고로
범인은 좁혀진다.
하지만 아무리 뒤져도
범인과 케이시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수사는 지연된다.
조던은 결국
자신이 현장으로 가고,
숨겨진 공간을 발견한다.
결국 조던은 케이시를 구하고
두 사람은 범인을 그대로 묶어둔 채 현장에서 나온다.
이런 영화에서 이렇게 속시원한
엔딩은 처음이었다.
영화가 끝나고나서야 숨을 몰아쉴 정도로
숨막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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