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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2018)

도로시517 2018. 6. 2. 13:11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외계생물(?)의 공격으로

도시는 모두 폐허가 된다.

 

소리로 먹잇감을 찾으러 다니는 괴물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애보트 가족은 소리를 내지 않으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실수로 장난감 소리를 낸 막내가 죽고.

 

가족은 서로가 자기 탓이라 여기며

슬픔 속에 살아간다.

 

 

 

 

 

가족이 그래도 마음놓고 쉴 수 있는 곳은 집.

태어날 아기를 위해 매트리스로 방음까지 해놓았고,

가족들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한 용으로 붉은 전구도 있다.

 

엄마는 힘들게힘들게 아기를 출산하는데 성공하지만

괴물은 이미 이 집 안으로 들어오고...

 

 

 

 

보는 내내 숨이 막혀서 힘들었다.

정말 조용히 침묵 속에 보게 되었다.

 

별다른 소리 없이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니.

 

사실 보면서 의문점은 많았다.

 

1. 왜 제일 어린 애를 맨 뒤에 오게 했을까.

2. 저 상황에 왜 아기를 가졌을까.

(대체 무슨 생각...)

3. 폭포 옆에 살면 안되는걸까.

4. 물소리 등 괴물이 신경 안쓰는 소리의 기준이 뭘까.

 

 

그래도 숨막히게 무서웠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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