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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의 서재
세일즈맨(2017) 본문
세일즈맨(2016)
Forushande
감독 아쉬가르 파라디
출연 샤하브 호세이니, 타라네 앨리두스티
(★★★☆☆)
-결말 포함-
'세일즈맨의 죽음'이란 연극을 하고 있는 부부
에마드와 라나는 살고 있던 집이 붕괴되어 급하게
아는 사람을 통해 집을 구한다.
이사 첫날 부터 전에 살던 여자가 빼가지 않은 짐 때문에
라나는 기분이 나쁜 상태였는데,
설상가상 그녀가 목욕을하고 있던 사이 괴한이 침입한다.
두 사람의 삶은 크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라나는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려 예민해지고
그런 그녀를 보는 에마드 또한 괴로워하며
기필코 범인을 잡으리라고 다짐한다.
이내 에마드는 범인이 두고 간 돈과, 차 키를 발견하고
동네를 샅샅이 뒤져 범인이 쓴 차를 찾아낸다.
곧 에마드는 그 차를 미행해서
범인을 알아내는데까지 성공한다.
범인을 알아낸다.
에마드의 목적은 하나였다.
범인이 죄를 가족들에게 고백하는 것.
그러나 라나는 그런 에마드를 막으려 애쓴다.
그 와중에 범인은 원래 심장이 약했던 탓에 쓰러지고,
한달음에 달려온 범인의 가족들에게 에마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결국 에마드는 범인이 두고 갔던 짐과 돈을 돌려주고 다시 보내는데,
죄책감에 시달린 범인은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범인이 죽고,
에마드와 라나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
마음 졸이게 하는 스릴러도, 공포 장르의 영화도 아니었지만
영화가 끝나기까지 몸에 힘을 뺄 수 없었다.
결국 용서를 이야기하게 하는 영화였지만,
그럼에도 에마드가 범인을 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여러모로 복잡한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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