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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인형의 주인(2017)

도로시517 2017. 9. 2. 22:18

 

 

애나벨: 인형의 주인(2017)

Annabelle: Creation

 

감독  데이비드 F.샌드버그

출연  스테파니 시그만, 탈리타 베이트먼

 

(★★☆☆☆)

 

 

 

 

 

애나벨 전편에 이어 개봉한 애나벨2.

이 영화는 1편의 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형을 만드는 장인은 정성스럽게 애나벨을 만들었다.

(왜 인형을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ㅋㅋ)

그러나 인형이 완성된 직후, 장인과 그의 아내는 사랑스러운 딸을 사고로 잃고 만다.

 

그들은 딸이 너무나도 그리웠고

이내 딸을 다시 볼수만 있다면 어떤 존재도 받아들이겠다는 맹세를 하고 만다.

 

그 어떤 존재는, 그들에게 자신이 인형 속으로

들어가 있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존재가 자신들의 딸과는 완전 다른 것이라는 걸

알아차리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부부는 그 인형을 봉인하곤 창고 깊숙한 곳에 가둬 놓는다.

그리고 수 년이 흐른 후, 부부는 자신들의 집을 보육원으로 내놓는데,

소녀들이 집에 온 날 밤, 인형은 다시 깨어난다.

 

 

 

(반가웠던 배우. 겟 아웃에 나왔다.)

 

 

15세 영화라기엔 잔인한 장면이 꽤 있어서 놀랐다. -부인이 죽는 장면이라던가..-

기대를 너무 했는지 스토리는 좀 실망했지만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에선

정말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실제 애나벨과 똑같은 인형이 등장하는 장면도 놀라웠고

1편과 이어지는 결말도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쿠키영상으로 나온 다음 편에 대한 암시는

앞으로 만들어질 애나벨 영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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