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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의 서재
20171030-20171101 : 군산 해남 남해 여행 본문
2017.10.30 ~ 2017.11.01
남쪽 여행
10월 31일 : 「해남」
방송으로만 듣던 해남의 땅끝마을!
그곳엔 전망대가 우뚝 서 있었다.
작은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본 해남의 바다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특히 왜 남해가 다도해인 지 알 수 있었다.
육안으로도 보이는 수많은 작은 섬들..!
전망대 근처 전라도 밥상을 먹은 후,
'우수영 관광지'에 도착했다.
출발할 때부터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어서 무척 설렜다.
명량해전이 일어났던 울돌목!
항상 궁금했었는데 정말 폭이 좁았고 물살이 셌다.
처음엔 물살이 약했었는데 그 앞에서 사진찍다 보니 갑자기 큰 소리가 나면서
물살이 세졌는데 정말 신기한 곳이었다.
물살 소리가 들려서 울돌목이었다고 하니,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이순신 동상.
'고뇌하는 이순신' 동상이다.
막아놓아서 가까이 가서 볼 순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토록 슬픈 동상은 처음이었다.
광화문이나 통영 등에 있던 장군의 동상과는 또 다른 느낌.ㅠ
저 멀리 보이는 명량대첩비.
문득, 야자수 같이 생긴 나무들이 눈에 들어왔다.
남쪽만 와도 이렇게 나무가 달라지다니 신기했다.
보면 군산은 추웠는데 해남은 정말 따뜻했다.
밤늦게야 도착한 '남집' 게스트하우스.
한참 헤매다가 도착한 곳인데, 아담하지만 편하고 친절한 곳이었다.
특히 화장실이 안에 있는 게 정말 최고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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