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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과학(2005) 본문
수면의 과학(2005)
La Science des reves
감독 미셀 공드리
출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샬롯 갱스부르
(★★★☆☆)
멕시코 출신의 스테판.
그는 좋은 직장이 있다는 어머니의 권유에 파리에 도착한다.
그러나 그가 하게된 일은,
평범하고 단조로운 달력 디자인이었다.
스테판은 어릴적부터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했다.
공상이 현실을 침범하기도 했다.
그러던 그는 우연히 이웃에 사는 두 여자를 만나게 되고,
자신과 스테파니가 운명이라고 믿게 된다.
괴상한 발명품을 들고 와 아이처럼 신나하는 스테판에게
스테파니도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두 사람은 그렇게 가까워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더욱더 화려한 꿈에서 허덕이는 스테판의 행동 때문에
스테파니는 지치고 만다.
-
왠지 낯익은 연출에 감독을 찾아보니
무드 인디고 감독이었다;ㅁ;
미셀 공드리.
더 많은 작품을 찾아봐야할 감독이 생겼다.
굉장히 잔잔하지만, 또 현실적인 로맨스물이었다.
더불어 배우들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70살이 되면, 나랑 결혼해 줄래?"
너 말곤 다 따분해.
넌 달라.
자연스러움을 얻는 것은 힘들어.
잠시 한눈을 팔았다간 금새 질서가 개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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