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의 서재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2017) 본문

MOVIE + DRAMA/판타지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2017)

도로시517 2017. 9. 25. 11:12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2017)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en Tell No Tales

 

 

감독 요아킴 뢰닝

출연  조니뎁, 카야 스코델라리오, 제프리 러쉬, 브렌튼 스웨이츠

하비에르 바르뎀, 올랜드 블룸, 키라 나이틀리

 

(★★★★☆)

 

 

-스포-

 

 

 

엘리자베스와 윌의 아들인 헨리는 아버지의

저주를 풀기 위해 포세이돈의 삼지창과 잭 스패로우(..의 나침반)를 찾아 헤맨다.

 

 

 

 

그러던 중, 그는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찾을 수 있는

지도를 가지고 있는 카리나와 그토록 찾고 헤매던 잭까지 만나게 된다.

 

 

 

 

세 사람은 카리나의 지도가 가리키는

곳으로 향하고, 죽음의 학살자 살라자르에게

배와 선원을 빼앗긴 바르보사도 합류한다.

 

 

 

 

오직 잭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그들을 뒤쫓는 살라자르,

 

쫓고 쫓기던 중에 두 배는 모두 지도가 가리키는 곳에 도착한다.

깊은 바닷속.

그곳에 있던 삼지창은 지도에 있던 대로 갈라졌고

모든 이의 저주는 그렇게 풀려난다.

 

 

 

 

 

카리나가 그토록 지도를 해석하려 애썼던 것은

그 지도가 그녀가 가진 아버지의 흔적이었기 때문이다.

고아원에 보내지면서 함께 가지고 있던 지도에 그녀는 평생을 매달렸다.

 

지도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었을 때,

그녀는 그토록 찾던 아버지도 만날 수 있었다.

(바르보사..ㅠㅠ)

 

그러나 바르보사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택한다.

 

 

 

 

 

 

기대를 너무! 안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었다.

지난 편보다 몇 배는 재밌게 본 것 같다.

이번 편은 특히나 잭 보다는 바르보사에 눈이 갔는데,

언젠가부터 바르보사도 거의 주인공에 맞먹는 거 같다 ㅠㅠ

 

또, 마지막에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의 재회 장면은

그야말로 행복했다.

 

둘 있을 때 시리즈를 재밌게 봐서 그런가

이성적인 평가가 불가능.

'MOVIE + DRAMA > 판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스터 헌트 1, 2(2015,2017)  (0) 2018.09.05
말레피센트(2014)  (0) 2018.05.29
멜랑콜리아(2012)  (0) 2018.05.17
수면의 과학(2005)  (0) 2017.09.11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1995)  (0) 2017.05.22